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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입덧 완화 방법 및 끝나는 시기

by 빤짝_Daddy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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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완화 방법 및 입덧 시기 알아보기

입덧완화
입덧 완화 및 시기

대부분의 산모들이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인해 많이들 고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덧의 시기와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덧의 시기

입덧은 대개 임신 4주 전후에 시작해 2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아침과 오후 3시 등 공복에 특히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덧의 원인

  • 호르몬 변화 :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고 합니다.
  • 심리적 원인 :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이 뒤따른다는 생각으로 임산부 스스로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원인도 크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하며 신경질적일 때 입덧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입덧 줄이는 방법

  • 조금씩 자주 먹기 : 모든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다시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욕이 올라올 때면 언제든지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게 좋습니다. 비스킷 같은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신에게 맞는 음식 찾기 :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싫어지고, 김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거들떠보지 도 않던 뜻밖의 음식일 수도 있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입덧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할 수 있습니다.
  • 수분 많이 섭취하기 : 구토로 빠져나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우유, 과즙, 보리차,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이때 음식과 음료를 차게 해서 먹으면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도 있고, 장운동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속이 편해집니다. 미지근한 음식은 구역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 신맛으로 입맛 돋우기 : 신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맛이 없을 땐 신 김치, 레몬, 초무침, 요구르트 등을 먹어보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차게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비빔국수나 차가운 메밀국수, 과일, 잼을 바른 토스트 등도 입덧이 있을 때 먹기가 좋습니다.
  • 게으른 습관 버리기 : 누워만 있거나 움직이지 않는 습관은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고, 입덧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분씩이라도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쇼핑을 하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벼운 체조를 수시로 하면 활력을 잃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입덧 줄이는 방법

  • 입덧을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기
  • 열중할 수 있는 취미 찾기
  •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유지하기
  • 손바닥과 발바닥 마사지하기

진찰이 필요한 입덧 증상

  • 거의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냄새도 맡기 어려운 경우
  • 서 있으면 저절로 몸이 흔들리 정도로 기운이 없는 경우
  •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5kg 이상 감소한 경우
  • 열흘 이상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먹고 싶은 것이 없는 경우
  • 물만 먹어도 위액까지 토해내는 상태가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

이상 입덧의 증상 및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덧이 없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산모가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 조금이나마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입덧의 증상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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