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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임산부 음식]카프레제 샐러드

by 빤짝_Daddy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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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음식 중 하나는 녹황채소라고 한다!

현대인들의 불규칙적 식습관으로 인해 섭취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특히 임산부가 녹황채소 섭취에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엽산과 비타민D도 복용도 매일같이 해야 하는 이유가 혹시라도 녹황채소 섭취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반짝이와 임신 중인 와이프를 위해  오늘도 맛있는 샐러드 요리를 해보았다.

 

임산부에게 좋은 식재료

1. 녹황채소

2. 치즈

3. 토마토

4. 견과류

5. 계란

 

다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 보자!

오늘의 샐러드는 "카프레제 샐러드"

영어로는 "caprese salad" 

 

**재료 준비**

1. 잘 씻은 샐러드 야채

2. 슬라이스 양파 & 당근

3. 토마토

4. 카프레제 치즈 (통 모차렐라)

5. 삶은 계란

6. 견과류 으깬 것

7. 발사믹 소스(직접 제조 : 식초 2큰술, 간장 반 큰 술, 들기름 1큰술)

 

참고로 식재료 중에 가장 비싼 금액을 자랑하는

카프레제 치즈 (하지만 맛은 최고!!)

카프레제 치즈 : 홈플** 구매 (약 1만원)

 

정성스럽게 식재료 준비만 끝내면

요리는 간단하게

섞어주고

이쁘게 데코레이션만 해주면 끝!!

토핑 재료, 데코만 다르게 취향에 맞는 샐러드 조리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가 잦은 임산부에게 최고의 음식인 듯싶네요.

우리 와이프는 입덧을 안 하는 대신에 소화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샐러드를 먹고, 소화가 잘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맛있는 샐러드 연구에 힘써보겠습니다.

 

 

 식재료 효능

  1. 치즈 : '인간이 신에게 받은 최고의 식품'이라 할 정도로 치즈에는 칼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치즈에 들어있는 칼슘은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그 양도 꽤 많아 두 장만 먹어도 하루 권장 칼슘양을 모두 섭취하게 된다. 근육, 피부, 모발 등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성분인 단백질 역시 소화 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들어 있다. 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미용에도 좋다. 또한 치즈의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에 의한 자극이나 흡수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안주로 먹으면 숙취해소에 더없이 좋다. 단,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다.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단짝 친구인 슬라이스 치즈는 체더치즈를 오랜 기간 동안 변질되지 않게 가공한 것으로, 1911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낱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 보관도 쉬우며, 체더치즈를 가공할 때 탈지분유와 버터를 첨가해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했다. 신선한 치즈를 먹으려면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하다. 치즈 전문점이나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등 이 상품의 회전이 빨라 신선한 치즈가 많다. 유통기간을 확인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치즈는 냉동하면 특유의 향을 잃어버리거나 부서지기 쉬우므로, 1~3 ºC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단단히 밀봉해서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하게 굳거나 생선, 고기 등의 냄새가 배지 않게 해야 한다. 만약 치즈 한 모퉁이에 파랗게 곰팡이가 피었다면, 버리지 말고 그 부분만 칼로 잘라내고 먹으면 된다.
  2. 달걀 :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독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날달걀을 풀어먹으면 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도 좋다.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이 80kcal인데 반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한다. 단, 달걀에는 아무리 영양소가 많다고 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다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매 끼니를 달걀만 먹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침식사용으로 달걀은 그야말로 딱이다. 달걀찜이나 달걀프라이 등은 만들기도 간편할 뿐 아니라 까칠한 입안에서도 부드럽게 넘어가 먹기 좋다. 특히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좋다. 항간에는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다 하여 일부러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은 정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고지혈증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두 개 정도 먹는 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달걀은 날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더 좋다.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열을 이용한 조립법은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킬 뿐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으므로 익혀서 먹는 게 영양에는 더 좋다. 가끔 달걀을 완숙했을 때 노른자가 초록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달걀이 오래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노른자에 들어있는 황 성분이 수소와 만나 초록색으로 변한 것으로, 단지 오랫동안 익혔기 때문이다. 단,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은 달걀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는 환자가 주로 일으키므로 노른자부터 익혀먹기 시작해 체내에 적응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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